우리아기 배변훈련 체크리스트!
1. 엄마 아빠가 화장실에서 용변 보는 것을 보고 싶어하고, 따라 하려고 합니다.
2. "싫어", "안 할래" 등의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기주장이 많아집니다.
3. 바지나 치마를 내리고 올릴 수 있습니다.
4. 옷이 대소변 떄문에 젖거나 마른 것의 의미를 알고, "쉬", "응가"등의 말을 알아 듣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5. 걸을 수 있고 변기에 앉을 수 있습니다.
6. 대소변을 보는 규칙적인 리듬이 생깁니다.
[엄마 아빠가 준비할 것!]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아이에게 너무 빨리 대소변 가리기를 진행하면 아이가 실패를 거듭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가지지 못하고
오히려 불신감을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또 엄마, 아빠가 아이의 변을 보고 더럽다고 인상을 찌푸리면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느낄수 있습니다.
두살이 넘은 아이는 대변을 자기 몸에서 나온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애착을 가지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변을 보면 "우리 아기 참 잘했네" 라고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이가 변기의 물이 내려가는 것을 무서워한다면 대변을 본 후 조금 있다가 화장실 문이나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도록 합니다.
[출처"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생각해보니 아기 기저귀를 갈다가 몇번 기겁한 적 있는데, 급 반성하게 되네요 ㅠ
우리아기의 사랑스러운 응아를 기쁜 마음으로 생각하고
아기에게 칭찬을 많이 해줘야 겠다고 오늘부터 다짐합니다^^